10/8(토) 개인적으로는 가족과 함께 야외로 갈려고 했으나, 원0이가 주연(^^)으로 나오는 아동예술제에 아내를 설득시켜 가족 3명이 참가하였습니다.(아내도 아이들을 보더니 좋아하더군요.^^)
오후 3시5분에 입장을 하여 윤선생님의 안내로 어두컴컴한 자리에 착석을 하니, 뒤에 동0이와 수0, 그리고 현0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오라고 하여, 동준이를 무릎에 앉히고 아이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대충하겠지~" 라는 에상을 깨고 출연한 모두가 저마다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마디로 수준 높고 볼만한 예술제였습니다.보는 도중 도중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래도 제 눈에 안경이듯이 저의 눈엔 신명의 "스포츠 댄스"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그 중에서도 원0이의 춤 실력은 한마디로 깜찍하고 환타스틱이었습니다.^^김00복지사님의 모습도 환타스틱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출연하신 이00복지사님의 댄스도 환타스틱이었습니다. ^^
행사가 끝나고 재0이가 다가와서 "아저씨 언제 오셨어요?"하고 반갑게 인사해줘서 반가웠습니다. 이어 효0, 0슬, 철0, 필0, 순0, 0빈..모두 다시 만나 반가웠습니다. 순0가 그러더군요. ^^"아저씨 보고 싶었어요."
항상 그러하듯, 아이들의 구김살 없는 모습, 밝은 표정이 저와 가족들을기쁘게 해준 하루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바쁜 관계로 아이들과 저녁을 함께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201동 가족과 신명보육원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참, 윤선생님! 10/22(토) 저희 본부 가을산행(강화 지석묘 견학-강화 봉천산 291m 산행-강화바베큐 캠프에서 통돼지 바베큐 파티)에 201동 가족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사무국장님과 원장님께 잘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