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 남서울은혜교회 선한울타리 관계자 방문)

따뜻한 봄바람이 살살~불어오는 토요일...

만기퇴소아동의 안정된 자립지원을 돕고자 남서울은혜교회 사회공헌 선한울타리에서 방문하여 고3학년 아동들과 함께 퇴소 후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한울타리는 보육원 퇴소아동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주거지원, 일상생활 지원, 진로지원, 멘토링 등 자립에 필요한 모든것을 지원해주는 비영리 교회사업입니다.

보육원 아동들에게 퇴소 후 불안한 환경은  가장 큰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고3학년 아동들은 퇴소후에도 혼자 자립해야하는 환경에서 선한울타리와 같이 든든한 자립지원 단체는 꼭! 필요한 지원입니다. 고3학년 아동들에게 기적같은 만남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아동들이 생활하는 숙사동을 방문하면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아동들과의 만남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대접해 주시고 따뜻한 커피 한잔에 아동들의 꿈을 이루어 주시려는 모습에 큰 감동이 되었답니다.

큰 힘이되어주신 선한울터리 이상엽님 외 함께 방문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